더불어민주당 이석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선 이상 국회의원의 경선 참여에 대한 중앙당의 책임 있는 자세와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압승을 위해 이개호 국회의원의 결단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민주주의는 권력의 분산과 순환이 기본 원칙으로 현재 국회의원에 대한 연임 허용은 민주주의의 원칙에 위배된다”라며 “다선 국회의원들의 권위주의적 경향으로 정치 신인들이나 다른 의견에 대해 배제, 억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들이 무시당하며 지역발전을 저해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은 이낙연 24년, 이개호 10년의 세월 동안 전남지사, 국무총리, 농림부 장관까지 만들었지만 지역의 운명이 바뀔 만한 사업 하나 없고, 지역 간의 갈등만 키웠다”고 주장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