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농협(조합장 조형근)이 농협중앙회가 정한 연체 및 고정이하비율, 손실흡수율, 대손충당금 비율 등 건전성 기준에 충족해 <2023 클린-뱅크> ‘금’ 등급을 달성했다. 
백수농협은 대내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금융기관 부동산 PF대출 부실 등 금융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도권 여신 약 100억원을 신규 추진하는 등 건전여신은 증가시키고 연체비율을 비롯한 건전성 지표는 강화해 <2023 클린-뱅크> ‘금’ 등급을 3년 연속 인증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23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8억4,500만원, 조합원 출자금 5%를 배당함으로써 관내에서 유일하게 합병하지 않고 우뚝 서고 있는 백수농협은 다시 한번 건전하고 탄탄한 농협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조형근 조합장은 “앞으로도 급속한 금융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건전한 여신 추진과 꾸준한 채권관리로 자산건전성 강화 및 건전결산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