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국체전 태권도 종합우승 공로인정 전남태권도협회 조영기 회장이 임원과 선수 500여명이 참석해 지난 9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86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에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조영기 회장의 이번 수상은 43개의 경기 단체 중 전남태권도가 유일하게 종합 1위를 차지해 그 공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으며 종합 1위를 차지한 태권도는 서울 경기도를 제치고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태권도 전남을 전국에 과시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