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사고발생 고려 초동대처능력 배양·의료지원 시범훈련
이번 훈련은 원전 3호기에서 원자로냉각재 기능상실로 인해 방사능물질이 소외로 방출되는 상황으로 최고의 비상사태인 적색비상 발령 원전비상경보 방송망을 이용해서 발전소 반경 2㎞이내 지역인 계마리와 성산리에 최우선적으로 전파했다.
또 재해상황 자동음성정보시스템 문자서비스(SMS)를 통해 사고상황을 각급 관련기관에 신속하게 전파하며 비상연락을 받은 각 마을이장들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지정된 소개로를 따라 대피소까지 소개·이동하는 과정에서 주요 병목지점에는 교통통제소가 설치·운영됐다.
이와 함께 대피소 현장을 직접 확인한 후 영광소방서로 이동해 방사능오염 피폭환자 후송·의료지원 절차에 대해 방사능방재관련 전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방사선보건연구원에서 시범식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개소한 영광소방서 시설견학도 병행해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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