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함평신협 제46차 정기총회 개최
영광함평신협 제46차 정기총회 개최
  • 영광21
  • 승인 2024.02.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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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이사장으로 오경백씨 당선 … 4.2% 출자배당 확정

 

영광함평신협이 지난 2일 영광읍 원불교영광교당에서 제46차 정기총회 및 임원선거를 개최했다. 
영광함평신협은 서민금융기관으로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성장해 그동안 영광·함평지역 서민들의 가계 경제에 도움을 주며 따뜻한 이웃으로 서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다.
김용식 이사장은 “영광함평신협이 성장한 것은 조합원님들의 애정과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과 함께 앞장서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임원선거를 통해 15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오경백 이사장은 30여년 동안 신협을 위해 일해 왔다. 그는 “조합원들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크게 발전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함평신협은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2023년말 자산 3,461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달성하는 등 4.2%의 출자배당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