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이 지난 1월2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보고를 승인하고 5~6일 조합원을 찾아가는 운영공개와 대의원 선출을 끝으로 2023년도 모든 사업을 끝마쳤다.
굴비골농협은 농협사업 이용실적 우수한 9명의 사업우수자와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표창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조합원당 50만원씩 10억원의 난방비 지원으로 조합원들의 큰 환대를 받는 등 난방비를 지원하고도 10억6,000만원이라는 당기순이익을 냈으며 출자배당금 5%와 사업이용 배당금으로 1.54%로 합해 6.54%로 2023년도 건전결산을 마무리했다.
2023년도에 괄목할만하게 성장한 사업으로는 주요업적평가 실적이 크게 향상됐고 손해보험은 2022년도에 이어 2023년도에도 연도대상을 2연패했다. 
이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투명한 윤리경영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ESG경영을 실천 등 심사를 통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하기도 했다. 
김남철 조합장은 “농협이 제대로 역할을 다하는 것 같아 보람이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소통하고 땀 흘리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