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착수   
2024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착수   
  • 영광21
  • 승인 2024.02.22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월까지 설치장소 확정 후 7월까지 설치 완료

 

영광군이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국·도비 등 36억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상업·공공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일반주택에 3㎾ 태양광을 설치하면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만∼6만원 내외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또 13.6㎡ 태양열 설치 시에는 집열기를 이용해 얻은 열량으로 온수 사용이 가능해 월 5만원까지 연료비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광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사업에 선정된 가구에 사업추진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2∼4월까지 사업 대상지 348곳(태양광 300곳, 태양열 48곳)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설치장소 등을 확정하고 올해 7월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도 사업은 4∼5월중 수요조사를 실시해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신청서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S전략산업실(☎ 350-55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