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생명지킴이’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수여
소방서 ‘생명지킴이’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수여
  • 영광21
  • 승인 2024.02.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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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발생 환자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 구해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가 28일 영광 구급대원 이정훈 소방장 등 김종회, 김슬기, 최우성, 최윤찬 소방장 등 5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의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존율을 높이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구급대원과 시민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정훈 소방장 등 4명은 지난해 9월 벌초를 하다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관섭 서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광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