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 영광21
  • 승인 2024.02.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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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해안 관광경관·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사업

 

영광군이 지난 20일 강종만 군수 주재로 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401억원)과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사업(188억원) 2개 사업에 총사업비 589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추진내용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의 입지 및 접근성, 최신 관광 트렌드 및 관광환경을 검토해 영광군 방문 관광객 특성 등의 개발여건 분석을 통한 개발 콘셉트 도출 등이 논의됐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에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영광군이 보유한 아름다운 해안경관 자원과 4대 종교 문화유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시설을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체험형·체류형 관광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용역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