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 시설 특화작목까지 확대 방침
현재 관내 파프리카 농가들은 2개 작목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수준이 생산량을 전량 수출하는 선도농가부터 이제 토마토 등 타 작목에서 파프리카 농가로 전향한 농가까지 다양한 실정이다.
이에 영광군지부는 파프리카 재배에 권위자인 이정필 박사를 초빙, 각 작목반 대표농가를 방문해 기초 농업경영에서 파프리카 생장스트레스 관리 등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에 이르는 질높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순구 지부장은 "이번 컨설팅은 농가들의 반응이 좋아 토마토 등 다른 시설 특화작물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컨설팅이 필요한 농가는 가까운 농협 지도계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