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형표·정종연)가 지난 4일 군서초 입학식에 참석한 가운데 1학년 신입생(3명)을 대상으로 ‘축하 꾸러미’전달을 통해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군서초는 1928년 군서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현재 교직원 23명, 학생 32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함께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 해마다 입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작은 학교가 갖는 특징을 잘 살려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지원사업은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1학년 신입생에게 축하 메시지와 가방, 문구 세트, 간식 등 15만원 상당의 ‘축하 꾸러미’를 전달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