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만족·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만족·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한
  • 영광21
  • 승인 2024.03.08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경찰서·우체국 업무협약식 개최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와 영광우체국(국장 김충열)이 5일 경찰서에서 치안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최근 경찰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치안환경의 급변화에 따라 지역사회 곳곳을 방문하는 우체국 집배원을 치안파트너로 참여시키고 마을 담당경찰관 제도와 연계해 지역사회 안심공동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다.
먼저 경찰관이 지정 마을을 담당하는 마을경찰관 제도는 지역 내 범죄예방과 대응을 담당하고 우체국은 주변 환경을 파악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두 기관이 협업해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찰과 우체국의 핫라인 구축을 통해 관내 범죄나 치매노인 발견 등 신속한 정보교류를 통해 사건 해결과 대응 속도를 향상시켜 주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