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조합장 정길수)이 영광읍지역주택조합(조합장 조규송), ㈜신태양건설(대표 안정홍)과 2월29일 영광읍 신하리 현진에버빌 모델하우스에서 중도금 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영광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신태양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군서면 마읍리 일대에 128세대 신축 공동주택 수분양자에 대해 분양가의 60% 총 215억원 규모다. 
영광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수분양자의 안정적인 내집마련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100%보증서를 통해 대출금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시공사로 참여하는 ㈜신태양건설은 연간 매출 약 2,300억원의 시공능력을 보유하고 신용평가 A등급 등 책임준공 조건으로 참여한다.
이러한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정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시공보증서를 발급받아 이미 착공한 상태로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지역주택조합 신축 공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