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이 11일 대마면 작은숲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4곳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학습교재를 전달한다. 
아동센터 이용 학생들에게 1인당 연간 8만원 상당의 교재와 교구를 지원해 주는 이번 사업은 1학기 교재를 신청받아 전달하면서 아동센터의 아동석식지원, 특별프로그램 등 센터운영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식당, 공부방 등 내부시설을 둘러 보며 늘봄교실과 연계가능한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