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읍·면 청사 ‘안전관리 선제 대처’
해빙기 읍·면 청사 ‘안전관리 선제 대처’
  • 영광21
  • 승인 2024.03.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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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건물 및 청사 주변 옹벽 등 사면 점검

 

영광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읍면 청사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법적 의무대상이 아닌 연면적 1,000㎡ 이하 읍·면 청사에 대해 실시됐으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청사 건물 확인 및 해빙기에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약해지면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청사 주변 시설물을 점검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청사를 만들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청사 건물의 ▶ 구조체 노후화 ▶ 옥상 및 창호 마감 ▶ 유지관리 ▶ 누수 ▶ 내외부 도장 상태 등으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위험요인을 확인했다.
또 해빙기 청사 주변 옹벽 및 사면에 대한 ▶ 균열·변형 ▶ 낙석 발생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영광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긴급 안전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