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농협 당면업무 전달 등 외부강사 초청교육 
굴비골농협 당면업무 전달 등 외부강사 초청교육 
  • 영광21
  • 승인 2024.03.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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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할인판매 영농비 절감·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이 지난 1일 임직원과 대의원, 영농회장, 신규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당면업무 전달과 외부강사를 초빙해 협동조합 이념과 조합원으로서 권리와 의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올해를 농약사업에 대한 활성화사업 원년으로 삼고 정착을 위한 전이용 결의문을 채택하는 시간도 가졌다. 결의문 채택은 농협 농약이 비싸다 등 민원을 근절하고 농약시장을 100% 점유해 영농비절감과 농약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올해 농약사업에 2억원을 편성하고 비싼 품목에 대해서는 할인해주고 구색을 맞춰 원스톱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부강사를 초청해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 권리 등 농협사용 전이용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굴비골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지방을 살리는 조용한 혁명>을 필독도서로 구해매 직원용으로 15권과 영광군용으로 15권을 전달했다. 
책의 저자는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와 농민신문사 사장을 지낸 현의송씨로 농협 영광군지부장으로 근무한 경력도 지니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현재와 미래로 소멸해 가는 지방을 살릴 마지막 비상구 고향사랑기부제라는 내용으로 주로 일본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굴비골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목표도 1,000여건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