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남면(면장 박순희)이 본격적인 봄철 영농철을 맞아 산불비상근무 체제를 강화한다.
산불 비상근무는 면장을 총괄 반장으로 7개조, 2명씩 편성해 주말과 휴일에도 예외 없이 운영한다.
주요임무는 산화보고 및 유관기관 연락체계 유지, 산불초동진화 및 뒷불 감시, 취약지역 순찰, 점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활동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는 4월15일까지 가용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감시·단속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또 기존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받은 산불전문예방대원과 함께 마을이장 및 의용소방대가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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