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면장 임형표)이 지난 15일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답고 청정한 군서를 만들기 위해 영농 후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함으로써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폐농약병과 농약봉투 등 4.5톤을 수거했다.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은 농약용기의 경우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 후 배출하고 폐비닐은 흙과 자갈 잡초 등 이물질을 털어낸 후 배출해야 하며 수거보상금으로 1㎏당 농약플라스틱병 2,100원, 농약봉지류 4,140원을 지급한다.
임형표 면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제도를 잘 활용해 보상금도 받고 환경오염도 예방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받을 수 있어 군서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