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월산리 월산마을 정자나무 식재 
대마면 월산리 월산마을 정자나무 식재 
  • 영광21
  • 승인 2024.03.22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마면 월산리 월산마을이 지난 15일 강종만 군수, 박원종 도의원, 장은영 도의원,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자나무를 식재 후 당산제를 지냈다.
이번 행사는 1974년 보호수로 지정된 410여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지난 2018년 태풍으로 고사돼 고사한 보호수를 대체하기 위해 보안목을 2회에 걸쳐 식재했지만 생육상태가 좋지 않아 김영배 전 이장이 20년 된 팽나무를 기증해 마을주민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냈다.
월산마을 노영숙 이장은 “주민의 행복과 마을 발전을 기원하며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