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이주여성공동체 ‘다나한협동조합’
다문화가족 이주여성공동체 ‘다나한협동조합’
  • 영광21
  • 승인 2024.03.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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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착한가게 241호점 가입해 나눔 실천

 

영광읍 신남로에 위치한 다나한협동조합(대표 김현옥)이 18일 영광곳간 <착한가게 241호점>에 가입하면서 영광군 공식연합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동참했다.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난해 7월 설립된 다나한협동조합(다문화도 나 같은 한 가족이다)은 이화령 반찬연구소를 창업해 운영중으로 반찬을 구입한 이주여성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 89만원을 영광군에 전달하면서 온기나눔캠페인에도 동참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김현옥 대표를 비롯한 다나한협동조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곳간 기부 동행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및 업체는 군청 사회복지과(☎ 350-5808)나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350-5182)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