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성지고(교장 신호래)가 지난 19일 영광군의회와 함께 하는 특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영광군의회는 교육현장을 찾아 학생과 교직원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목소리를 듣고 보다 나은 학교를 조성해가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들을 만나 학교생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활동과 교육환경의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신호래 교장은 “군의회의 이번 본교 방문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소통이 강화되고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통해 지역교육의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산성지고는 지난 19일에도 군청 해양수산과, 백수읍사무소, 백수읍청년회와 함께 백수해안도로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22일에는 전교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1월30일자로 영산성지고와 백수읍청년회는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약속하고 지역사회의 연계를 동반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 도모를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의 활용 등의 상호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