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번영회 제22·23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
홍농읍번영회 제22·23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
  • 영광21
  • 승인 2024.03.29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기환 회장 이임·김병선 회장 취임 성황 개최

 

홍농읍번영회가 지난 22일 홍농커뮤니티센터에서 홍농읍번영회 제22·23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및 번영회원, 지역민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성기환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과 한빛원전내 고준위 방사선폐기물 저정시설 설치와 관련해 가장 먼저 원전의 안전성이 보장돼야 한다”며 “특히 정부와 한빛원전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가운데 공론화를 통해 홍농의 발전과 함께 영광의 발전과 미래까지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선 취임회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23대 홍농읍번영회는 홍농의 발전과 미래를 준비하는 진정한 사회단체로 거듭 태어날 것을 약속드리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기환 이임회장은 지역 6개 단체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박래학 부회장, 정광중 사무국장, 김신남 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전복금 홍농읍사무소 팀장에게는 우수공무원상을 시상했다.
홍농읍번영회는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이했으며 140명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읍민화합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