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10∼11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영광군이 농촌생활주변 및 농경지에 버려진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의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자연환경보전 및 자원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 동안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의 달'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영농폐기물을 연중 수거하고 있지만 영농철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농경지에 남아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영농폐기물 전량 수거를 목표로 재활용품 수집단체를 비롯한 각 민간단체 및 농가에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해 자율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이미 운영중인 마을단위 보관 지를 적극 활용함과 동시에 농약빈병과 폐비닐 등 수거실적에 따라 장려금을 지급하고 영농폐기물 수거활성화 유도 및 수거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우수단체에 대해 시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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