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산면(면장 김의용)이 지난 3월28일 봄철 산불 특별예방 대책으로 집배원 및 택배원을 명예 산불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영광우체국 집배원 3명, 롯데·로젠택배원 4명 등 총 7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대원별 임무 부여, 산불방지 교육 등을 실시했다.
명예 산불감시원 제도는 군 최초로 염산면에서 시행되며 지역 지리에 밝고 기동성이 높은 집배원과 택배원을 산불 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우편물 및 택배 배달 중 산불 위험이 있는 불씨를 발견하는 즉시 면사무소 산불 상황실로 신고토록 함으로써 선제적 산불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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