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 위해 선정 지원
영광군이 지난 3월부터 군민의 건강증진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목표로 주민 780명을 선정해 폐암 180명, 전립선암 550명 검진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영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의료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소득기준 하위 120%(1인 가구 기준 직장가입자 9만5,183원, 지역가입자 2만4,266원 이하)에 해당하는 군민이다.
폐암 검진 대상자의 경우 40~70세 중 폐 부위에 이상 있거나 매일 1갑씩 2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군민이며 저선량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검사 비용 11만원을 지원한다.
특수질병검진인 전립선암은 50~70세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특이항원검사 비용 3만1,000원을 지원한다.
다만 국가 암검진(폐암), 재난적 의료비, 직장인 건강검진 등 유사 사업을 통해 해당 암검진비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 350-4809)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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