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이 치매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392곳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
치매 선별검사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1:1 문답식 검사로 소요 시간은 개인별 차이가 있지만 평균 10분 정도 소요된다.
영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나 협약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검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만 6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영광군치매안심센터(☎ 350-4817)를 방문해 검사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