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면장 장창종)이 영광군에서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봄철 산불 예방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이에 8일 장창종 면장은 경로당과 노인일자리 사업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뵙고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두렁 태우기가 산불로 쉽게 번지는 위험성을 주지시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 4월은 주말, 공휴일, 선거일 등으로 봄철 상춘객 증가와 영농준비로 바빠지는 시기로 이에 대비해 산불진화대 순찰 및 산불예방 주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장창종 면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다”며 “직원과 이장, 진화대 그리고 주민들과 합심해 산불예방에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