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훈경·강정원)가 지난 12일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건강반찬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건강반찬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월2회 건강반찬(4찬)과 간식 제공을 위해 여민동락공동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장암복지기동대 대원들이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된장국, 고기반찬을 보니 입맛이 당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