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형표·정종연)가 16일 군서면복지회관에서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과 외로움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두리하나 사랑이음’ 사업을 실시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비를 지원받아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홀로 생활하면서 우울감이 우려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반려식물을 키운다.
또 직접 만든 화분을 집에 가져가 돌봄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가까운 이웃으로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연말 무렵에는 작은 전시회를 열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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