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생명·행복교육 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영산성지고(교장 신호래)의 교과간 융합수업으로 진행되는 ‘주제가 있는 수업’(주있수)이 학생들에게 교과 지식 외에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지식탐구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하루 동안 진행하던 ‘주있수’ 운영기간을 1주일로 늘려 학생들과 교사 모두 시간적 여유를 갖고 풍부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번 ‘주있수’는 학생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환경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영산성지고 전교과 교사들이 준비해 내실 있는 수업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난 5일 영산성지클린데이 행사를 원불교 영산성지 사무소와 함께 진행했다. 교사와 학생 모두가 참여한 이 행사는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학교 공동체가 마을 공동체 일원임을 자각하고 환경보호와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