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신문고 통한 다양한 분야의 묵은 민원 해결

영광군이 23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에서 군민들의 고충 상담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와 더불어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팀 등 상담반 7명이 영광군민의 고충을 상담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영광군과 협조하며 진행했다.
이날 신문고를 통해서 토지 경계 분쟁, 노사 분쟁, 종중 재산 문제 그리고 시장상인들의 대출 등 일반 고충부터 시장 운영에 관한 고민까지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민원이 접수됐다.
상담을 받은 한 군민은 “오늘 전문가와 상담하니 생각보다 많은 해결책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묵혀뒀던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이다”며 상담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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