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순희·박홍영)가 지난 2월 전기누전으로 주택이 전소돼 마을경로당에서 생활하고 있는 백양리 정 모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5월3일까지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남면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칭그랜트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000여만원의 주택 신축비를 지원받았다.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자체가 1:1로 재원을 마련해 주거공간을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모금이 시작되자 한빛원전에서 1,000만원,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박홍영 이장단장이 100만원, ㈜서영 장동우 대표가 300만원, 반안리 성호성 이장이 100만원 등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