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동 기상청장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 신축 현장 방문
유희동 기상청장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 신축 현장 방문
  • 영광21
  • 승인 2024.04.25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희동 기상청장이 16일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 신축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는 호남권 위험기상을 선제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2022년 12월부터 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오는 5월말 개소를 앞두고 있다. 4,280㎡ 부지에 연면적 206㎡ 규모로 주요시설은 자동기상 관측장비를 비롯해 광학입자계수기, 연직바람관측장비 및 고층기상관측용 자동발사장치 등 첨단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유희동 청장은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가 첨단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서해안의 정확한 기상관측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설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