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농읍 진덕리 하삼마을(이장 김용섭)이 마을벽화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32가구의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 하삼마을은 김용섭 이장과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으로 4월23일부터 삼우토건(대표이사 안성회)이 마을의 노후화된 벽을 허물고 새로 조적을 쌓아 마을을 위한 공사를 진행한다.
마을벽화 작업은 광주, 제주, 대구에서 모인 벽화미술창작연구소 태무의스케치 소속작가 12인이 참여해 마을 55~58곳의 벽면에 포토존 형태의 벽화를 그려 명절에 오는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어르신들 정서를 돕는 역할과 아기자기한 마을의 쾌적한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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