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농촌공간 조성위한 농촌협약 체결
살고 싶은 농촌공간 조성위한 농촌협약 체결
  • 영광21
  • 승인 2024.05.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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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5년간 국비 300억원 포함 433억원 투입

 

영광군이 4월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군수 등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을 체결한 영광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원 포함 총사업비 433억원을 투입해 농촌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은 ▶ 영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5억3,600만원) ▶ 백수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원) ▶ 홍농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원) ▶ 대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원) ▶ 묘량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23억5,000만원) ▶ 불갑면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원) ▶ 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원) ▶ 군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원) ▶ 염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원) ▶ 법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원) 등으로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생활사회기반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