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국 승격 기쁨 여러분과 함께 초대합니다”
“영업국 승격 기쁨 여러분과 함께 초대합니다”
  • 박은정
  • 승인 2005.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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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이미화 알로에마임 영광지사장
자연과 함께 건강함을 추구하는 알로에마임 영광지사가 영업국으로 승격해 잔치분위기다.
알로에를 이용해 만든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이곳은 지난 2000년 3명의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40명의 매니저들이 활동하며 영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영광지사가 이 같이 놀라운 발전과 성장을 보이게 된 뒤에는 젊고 당당한 이미화(37)지사장의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지사장은 “남편을 따라 인천에서 생활하던 중 출산 후유증으로 건강이 악화돼 힘들어 할 때 우연히 알로에마임 판매사원이 권해준 식품을 먹고 건강이 호전돼 알로에마임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며 “그후 다시 남편과 고향으로 내려와 그 제품을 구입하려하니 영광에서는 회사 존재조차도 인식돼 있지 않은 실정이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밝혔다.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고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던 이 지사장은 주위에서 모두 무모한 결정이라고 말리는 상황속에 지사를 오픈했다.

“인지도가 약한 상황속에 처음 지사를 오픈했을 때는 알게 모르게 텃세도 심했고 인력으로 인한 고충등으로 어려움이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고 말하는 이 지사장.

그는 “그래도 한번 해보자는 굳은 신념으로 꾸준히 노력했다”며 “제품을 알리기 위해 영광지역 주택과 상가를 돌며 견본품을 전달하면서 문전박대를 당하는 것은 기본이고 인간적인 수모를 당하기가 일수였다”고 어려웠던 초기시절을 돌이켰다.

하지만 이 지사장은 오로지 제품에 대한 확신 하나만으로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단계 한단계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나갔다. 이렇게 악착같이 영업을 해오던 그는 올해 3개월에 매출 3억원 달성 목표에 도전해 목표를 이뤄 이번에 지사에서 영업국으로 승격을 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보답하기 위해 지사는 오는 29일 11시 조촐한 사은행사를 준비해 고객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지사에서 국장을 맡아 매니저들을 관리하고 있는 강성심씨는 “이 지사장은 젊은 나이에도 도전정신이 강하고 목표달성이 뚜렷하며 원리원칙을 지키려하는 성실한 리더”라고 그를 평가했다.

창업 이후 놀라운 성장을 보이며 현대적이고 진취적인 기업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알로에마임 영광지사. 그리고 그 안에서 행복과 자연의 소중함을 지키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는 바른 자세로 지사를 운영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다시 3개월에 매출 10억을 달성해 본부로 승격할 수 있는 기회에 도전장을 내 놓으며 가족과 같이 지내는 매니저들과 거대한 꿈을 키우며 알차고 야무진 행보를 계획하고 있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