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광역철도망 구축 등 상생협력 과제 발굴

영광군이 지난 2일 지역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상생회의는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광주시 인접 6개 시·군 단체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사항은 ▶ 분산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에너지 신산업 창출 노력 ▶ 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산업 생태계 구축 상호협력 ▶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방문객 유치 협력 등이다.
7명의 단체장들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을 공동추진해 인구 소멸을 막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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