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사랑 나누면 기쁨이 두배”
“행복과 사랑 나누면 기쁨이 두배”
  • 영광21
  • 승인 2005.11.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영여전 하루먹거리 나눔터 개최
영광여성의전화(회장 방경남)가 <하루먹거리 나눔터 및 후원의 날> 행사를 회원과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치치포포에서 개최했다.

‘행복나눔, 사랑나눔’이란 주제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돈가스와 김밥, 맥주, 음료 등이 먹거리로 제공됐으며 많은 이들이 늦은 저녁시간까지 행사에 참여해 성의를 보여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 이날은 영여전은 활동사항 등을 알리는 각종 홍보전도 행사장 입구에서 펼쳐 방문한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먹거리나눔터 수익금은 이주여성 지원사업, 농촌마을 한글교실, 폭력피해여성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쓰여질 계획이다.

영여전은 회원소모임 청소년 성교육팀, 가구리폼팀, 영어소모임팀 등의 활동과 문화광장, 마을여성한글공부방, 이주여성공부방, 농촌여성문화축제, 여성폭력피해자 상담 및 인권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살고싶은 영광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