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수읍(읍장 김희종)이 지난 11일 800여명의 백수읍민과 향우,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수초에서 ‘제32회 백수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날 고령의 어머니를 정성으로 봉양해 효행의 본보기가 된 죽사리 김용성(60세)씨가 효행상을 수상했다.
또 꿈과 희망을 갖고 UCC, AI, 챗GPT 등의 선진 교육방식을 통한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라며 백수초, 백수서초, 백수중학교 등 3개 학교 94명의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행사는 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배구, 족구, 줄다리기, 계주 등 7개 종목의 체육·민속 경기와 읍민노래자랑 등을 학구별로 대항을 펼치며 흥과 끼를 발산하는 등 화합과 번영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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