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의용소방대 주택화재현장 복구 구슬땀
대마면 의용소방대 주택화재현장 복구 구슬땀
  • 영광21
  • 승인 2024.05.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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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면장 정회덕)이 지난 16일 대마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오중열·강경임)와 함께 관내 장애인가정의 화재복구를 위해 출동했다.
해당가구는 지난 15일 발생한 월산리 주택화재 피해가구로 가구주가 홀로 사는 지체장애인다. 
이날 대마면 남녀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한 복지기동대원 40여명은 먼지를 뒤집어쓰며 분진 제거와 폐기물 처리 등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처리한 화재폐기물이 3톤에 달했다.
오중열 대마면의용소방대장은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어서 천만 다행이다”며 “우리 대원들의 봉사로 피해가정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기를 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