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수출의욕 증진위해 양액비료 2,910포대 공급
영광군이 지난 22일 신선농산물 수출실적이 우수한 법인과 개인에게 수출의욕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군비 4천만원을 확보, 양액재배시 비료로 많이 사용되는 질산칼슘 외 4종의 양액비료 2,910포대를 구입 지원했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받은 수출 우수단지는 염산시설채소 영농조합법인 외 2개법인으로 파프리카와 화훼를 재배, 연간 1,000여톤 이상을 일본에 수출해 30억원 정도의 외화를 획득하고 있으며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파급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염산시설채소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8월에 농림부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돼 전국 파프리카 재배단지로써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시설현대화 및 수출물량 확대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수출우수 전문단지 및 농업인에 대해 수출촉진 분위기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제를 실시해 선의의 경쟁을 통한 대외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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