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단오제 씨름대회 우승
군서면, 단오제 씨름대회 우승
  • 영광21
  • 승인 2024.06.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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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열린 2024 법성포단오제 씨름대회 읍·면 대항전에서 군서면(면장 임형표)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체육회(회장 송진우)와 영광군체육회(회장 정병환)가 주최하고 전남씨름협회 및 영광군씨름협회가 공동주관해 단오제 전수교육관 앞 특설씨름장에서 9개 읍·면 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는 가운데 300여명의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며 박진감 넘치게 진행됐다.
이날 군서면 선수단(정수현·김준호·김준성·오연우·김수아)은 백수읍, 대마면 선수단을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영광읍 선수단을 상대로 5번째 경기까지 접전을 펼친 결과 3:2로 우승을 차지하며 1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