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홍농읍 월평리에서 블루베리를 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장주인 A씨는 12년전 귀농해 친환경재배 및 생산비 절감,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로 블루베리 농사를 짓고 있다.
농장주는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면적을 더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모든 수확이 수작업이다 보니 인력을 조달하는 것이 제일 큰 고충이다”고 토로했다.
한편 굴비골농협 임직원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끝으로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후반기에는 고추와 담배 수확 및 간식 제공 등 인력이 부족한 취약농가를 우선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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