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사업’ 돋보여

영광군이 시행하고 있는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된 홍농읍 진덕2리 하삼마을 주민들이 마을 곳곳에 아름답게 조성된 벽화로 웃음꽃이 피었다.
영광군의 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지방 이양된 이후로 18개 마을주민들이 역량 강화 및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시행하는 농촌의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그 중 가장 이목을 끄는 마을로 바로 홍농읍 진덕2리에 위치한 하삼마을을 꼽고있다.
2023년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된 하삼마을은 마을 곳곳에 쓰러져 가는 담장을 일제 재정비 후 아름다운 벽화들로 새롭게 탈바꿈해 주민들의 안전과 마을의 경관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영광군의 마을만들기사업은 매년 4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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