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장마철 우기 대비해 시설물 안전관리 총력 기울여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장마철 우기 대비해 시설물 안전관리 총력 기울여
  • 영광21
  • 승인 2024.06.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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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정경훈)가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저수지 43곳, 배수장 14곳, 배수문 등 배수시설 안전가동 점검을 실시하며 수해방지 및 신속한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기상청이 올해 장마기간 동안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을 높게 예상하고 있는 만큼 관내 배수시설 사전점검 등 배수 기능 안전성 확보 통한 침수 피해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광지사는 장마기간 전부터 배수장 가동 점검, 배수로 퇴적물과 수초 제거 및 급경사지 안전조치 등 선제적 대응조치를 시행했다.
또 공사 관리 저수지 43곳(평균 저수율 60%)은 월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계측정보를 활용해 각 저수지별 홍수기 제한 수위 이하로 관리할 계획이다.
정경훈 지사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공사는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농어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 영농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