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가 8월까지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한다.
이번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은 기상 이변으로 무더위가 빨리 시작돼 휴양시설 여행객이 증가할 것을 예상함에 따라 휴가철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 에어컨 화재예방 ▶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 ▶ 여름철 차량 화재 예방 ▶ 여름휴가 출반전 화재예방 안전조치 ▶ 가정 내에서 화재예방 조치 등이다.
한편 지난 23일 홍농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장애를 앓던 한 초등학생(11)이 숨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주택 내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 등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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