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참돔 방류로 수산자원 조성 박차
어린 참돔 방류로 수산자원 조성 박차
  • 영광21
  • 승인 2024.06.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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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급어종 참돔 종자 10만 마리 방류 

 

영광군이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어종인 참돔 종자 10만 마리를 25일 영광군 칠산해역에 방류했다.
‘바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참돔은 우리나라 전해역에 서식하고 평균 40∼60㎝까지 성장하며 예로부터 귀한 생선으로 여겨졌으며 고급횟감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고 EPA, DHA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회로도 맛이 좋고 조림, 탕, 구이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사용된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점농어 10만미, 대하 1,300만미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생산력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