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실시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봉사활동이 지역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영광원전에서는 지난 17일 사회복지법인 난원(이사장 김경옥)과 함께 홍농읍 진덕리(이장 최종규) 산덕마을 경로회관을 방문해 자매결연노인 20명, 산덕마을 노인 20명 등 40여명을 초청해 점심 도시락을 대접하고 발 마사지, 안마, 이발 등의 건강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11월에 생일을 맞이 한 김옥녀 할머니 등 다섯분의 생신축하연을 함께 열어 어르신들에게 작은 감동을 드리기도 했다.

봉사활동을 지켜본 최종규 이장은 “영광원전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즐거워 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