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오는 12일 오후 3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다시 시작 영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책은 그동안의 도·군의원 시절 의정생활과 앞으로의 계획을 담았다.
장 전도의원은 2014년 정치에 입문해 그해 제7대 영광군의원으로 당선돼 활동하며 2018년 제11대 전남도의원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진행하다 2022년 선거에는 불출마했다.
장 전도의원은 “영광에서 나고 자라 지역주민과 호흡하고 살며 느낀 점과 지역과 정치에 대한 생각을 모아 책에 담았다”며 “바쁘시겠지만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 전도의원은 오는 10월 실시되는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할 계획 중이다. 그는 영광읍 출신으로 영광초, 해룡중, 영광종고, 동강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