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면(면장 전용운)이 지난 11~12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피부질환, 벌레물림 사고 예방 및 대처’ 현장안전교육을 진행하면서 벌레기피제를 배부했다.
벌레 물림사고 발생시 통증, 부종, 가려움 등 가벼운 증상이 일반적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경우 전신성 알레르기 반응이나 발열, 호흡곤란, 쇼크 등 자칫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일자리사업 참여시 팔토시, 모자, 장갑 등 신체 노출을 최소화하고 벌레기피제 뿌려 벌레물림 사고 예방교육에 중점을 두었고 벌레에 물렸을 시에는 깨끗한 물로 씻고 냉찜질하기, 발열,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119에 신고하거나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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